idea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 주식계좌 만들어 주기_키움증권 [자녀 주식 계좌 만들기] 둘째 아이가 첫돌을 막 지났는데요 가족들이 용돈도 조금 주시고 그 동안 저축해두었던 둘째의 양육수당, 아동수당을 합쳐서 주식계좌를 만들어 돈을 넣어주기로 했어요 첫째도 작년에 주식계좌를 만들어 여윳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돈을 넣어 주식을 사고 있는데 둘째도 만들어줘야지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왔습니다 첫째 아이때는 삼성증권사에 방문해 개설을 했는데 알아보니 꼭 증권사에 방문하지 않아도 미성년자 자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하여 집 근처에 있는 국민은행에 다녀왔습니다 :) 둘째는 키움증권으로 계좌개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이 주 거래 은행이어서 아이 통장과 공인인증서를 이미 만들어두어 주식 계좌개설 절차가 더 쉬웠습니다 미성년자 계좌개설을 위해선 서류가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이유 [여행의 의미] 나는 어렸을 적에 가족끼리 여행을 가 본적이 없다 먹고 사는게 바빠서 그럴 여유가 없기도 했던것 같지만 부모님은 여행에 대해 딱히 의미를 두지 않으셨던 것 같다 성인이 되어서 이따금씩 여행을 다니긴 했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알지 못했다 오히려 돈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마저 들었던 것 같다 편견인지는 몰라도 주변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있는 지인들은 어렸을 때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녔었다고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여행은 재밌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다 나는 여행에 대한 선망과 부정적인 경험이 혼재하지만 아이들과는 시간을 내서라도 어디를 가려고 한다 여행이라고 까지는 뭐하더라도 주변에 공원이라도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려한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특별히 하지 않더라도 손잡고 함께 걷기만해도 표.. 좋은 감정만 전달되길 [긍정적인 감정만 전달되길] 얼마 전부터 시작한 새로운 일이 너무 고되어 심신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어린이집 등원을 시켜주게 되었다 차로가면 지근거리에 있어 출발하려던 찰나에 아이가 의자에 앉아 평소와 같이 신발을 벗었는데 나도 모르게 퉁명스러운 투로 금방 도착하는데 왜 신발을 벗냐고 타박 아닌 타박을 했다 순간 나도 놀라고 아이도 차를 타고 가는 동안 기분이 안 좋아졌는지 한 마디도 하지않았다 집으로 혼자 오며 왜 그랬을까, 왜 바로 사과하지 못했을까 후회하며 오랜 시간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끔가다 아이가 생떼를 부리면 이놈! 하며 타이른적은 있어도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말을 한적은 처음이라 나조차도 적잖이 놀랐다 나는 나름대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내면에는 우울함이 어느정도는 있어 아이에.. 아이에게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새로운 경험과 익숙함] 몇 일전 아이와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가기로 했다 연예할 때 와이프와 갔던 곳이었는데 탁 트인 전경에 바람개비도 수십개가 돌아가고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방문을 했다 대략 1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곳에서 아니나 다를까 드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거의 없어 아이가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하기도하고 도착하자마자 벌써부터 신나 보였다 그것도 잠시 동생의 유모차를 뺐으려하고 자꾸 걷지않고 안아달라고 떼쓰고 울고 보채 결국은 간지 30분만에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집에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기분전환 겸 바람도 쐬고 오려던 거였는데 아이도 우리 부부도 감정만 소모한 시간이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진정이 된 우리 딸은 평소와 다름없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다 [갖고 싶어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 불현듯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 생겼을때 못해주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금이야 요구하는 것이 장난감 정도라 얼마든지 사줄 수 있지만 조금 더 자라서 배우고 싶은 것, 갖고 싶어하는 것이 생겼을때 경제적인 문제로 해주지 못하게 됐을 경우를 상상했을때 걱정이 들었다 부모가 되기로 결심했을때 내 인생과는 다른 삶을 살게 해주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은 아이로 또 다양한 걸 경험해보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벌써부터 현실의 벽에 다다른 느낌이다 경제력이 다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건 맞으니까 2021년 하반기는 온전히 휴식을 취할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 둘을 키우는 가장이 막연히 쉬고만 있으려니 맘이 불편하고 갈 길이 멀다 혼자였다면 엄두.. 아빠로서 육아 역할 고민 [아빠의 육아] 고민 아빠의 위치 다짐 첫째만 있을때는 힘든줄도 몰랐던 육아가 둘째가 태어나고는 감당이 안되어 가고 있다 사실 첫째만 있을때는 일을 하느라 아침에 잠깐 놀아주고 밤에 들어와 잠든 첫째를 바라보는것이 다여서 육아는 온전히 와이프가 책임을 지고 있었기에 몰랐다면 지금은 일을 쉬고 있는 상황에서 둘째까지 태어나 하루 종일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진이 빠지기 일쑤이다 아빠가 육아를 한다고 하지만 와이프의 역할이 더 커 힘들어 하고 있는 아내를 보고 있노라면 힘들다는 소리도 못하게 된다 코로나로 어린이집도 못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놀아줄 수 있을까 고민이 무색하게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것만으로도 벅찬 하루하루이다 아빠로서 와이프의 육아의 짐을 덜어주고 아이와의 시간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