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_오디티모드(odt.mode)_아기와 함께 사진찍기 좋은 셀프스튜디오

[현대백화점 목동점 odt.mode]

둘째 아이 300일 맞이해서
셀프사진관에서 사진 찍고 왔어요
일반스튜디오는 비용도 그렇고
번잡해서 셀프스튜디오로 알아보다가
오디티모드로 오게 되었습니다

Odt.mode는 프랜차이즈 셀프스튜디오인데요
집 위치가 가까운 목동 현대백화점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위치 찾기가 헷갈렸는데요
지하2층에 cgv, 스타벅스 사이에서
유니클로매장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셀프스튜디오라지만 무인은 아니어서
직원분께서 사진 찍는 방법이나 셀렉하는 법 등을
빠르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네요

스튜디오는 두 개가 있습니다
안의 공간은 대략 2-4평 정도의 작은 공간인데요
카메라와 조명이 세팅되어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소품 등이 있습니다

찍으면 바로 화면으로 확인을 할 수가 있는데요
아기랑 사진찍다보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
서둘러 찍게 되네요

꽃 소품이나 화관도 있어 활용해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아기가 너무 싫어하네요 ㅠ
세팅된 카메라로뿐 아니라 핸드폰 거치대가 있어
핸드폰으로도 동영상 촬영을 해도 되는데
막상 할려고 하니 여유도 시간도 촉박해서
못했네요

20분 알람이 울리면 직원분이 들어오셔서
사진 셀렉하는 테이블로 안내해주십니다
20분동안 사진 2장을 선택하면
보정해서 사진을 뽑아주시네요
저희는 아기 사진만 찍어서 보정 할게 없었습니다

비용은 5만원인데 9월동안 이벤트로 4만원에
촬영 할 수 있다하네요
게다가 오기전에 쿠폰 받아놔서 2,000원
리뷰이벤트 2,000원 할인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본 사진을 메일로 받으려면
만원의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ㅠ
하여 총 46,000원에 사진 찍고 왔네요

아기 100일, 200일 사진을 집에서 찍었었는데
와이프가 금손이라 그 때도 만족했었는데
이번에 둘째 300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은
더 대만족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 기분이 좋을 때 와서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온것 같네요

흑백셀프스튜디오라서 뭔가 더 느낌있고
사진 찍기 싫어하는 저도 한 번 찍어볼까 하게 되네요

다음에는 신라스테이구로 오디티모드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