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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_그날의 사진_아기들이랑 셀프 가족사진 촬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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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사진]



2021년을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하다가
코시국에 어디를 가기도 어렵고해서
같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사진사가 찍어주는 사진보다는 편하게
우리 가족끼리 찍는게 좋겠다 싶어 가게 된
청라에 위치한 그날의 사진!


건물의 5층에 위치한 그날의 사진은
주차 공간도 넓고 엘리베이터도 여러대가 있어서
아이들과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스튜디오를 마주했는데요
앞팀이 촬영 막바지여서 예약한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구경했네요


아이들과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는지
자판기에는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많이있고
메모리카드를 준비 못한 분들을 위해서
자판기에서 메모리카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앞팀분들은 찍은 사진을 나와서 확인하시네요

셀프무인스튜디오인데
저희가 갔을때는 여사장님께서 계셨어요
그래서 앞팀분들이 나온후에 소독도 해주시고
간단한 정리도 해주시고 사진 촬영 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수월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시작해서 머리띠나
작은 소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한복도 있고 천사 옷도 있고
다양한 옷이 있어 여러가지 시도해 보기 좋네요



사진을 찍기 편하게 삼각대가 2군데 설치되어 있고
1대는 들고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각대가 설치 된 곳엔 사진을 촬영하면
모니터로 바로 확인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메라는 캐논 카메라였는데
사진은 카메라빨이라는걸 실감했습니다
집에도 경제적인 가격의 카메라가 있는데
그것도 잘나온다며 감탄했었는데
여기서 찍으니 막 찍어도 다 잘 나와서
카메라때문이라도 올만한 가치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공간도 그냥 화이트 배경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소품들과 의자, 배경이 있어서
계속 돌아다니며 사진 찍었습니다
들고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서
계속 아이들이 돌아다녀도
쫓아다니며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소품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지저분해 보이거나하지 않고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또 나름 쉴 수 있는 공간과 아기를 위한
아기침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기저귀를 교체할 수도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었습니다



4인기준 1시간에 5만원의 가격인데요
넓은 공간에 저희 가족만 들어가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난번에는 목동 현대백화점에 있는 ODT모드라는
셀프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그곳은 작은 공간에서만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찍기가 좀 더 번거로웠는데
이 곳은 편하게 신발도 벗고 아기가 기어다녀도
조금은 더 안심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찍기에는 이런 곳이 더 편하고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와이프가 사진기에 대해서 잘 알긴하지만
모르는 저도 간단한 설명만 듣고도
촬영 할 수 있을만큼 심플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1시간 예약을 하고 가기엔
시간이 촉박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이곳 저곳에서
다 찍으려고 욕심을 부리기도 했고
소품들이 많아서 아이들 옷도 갈아입히고
하면서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정리까지 하고
나오느라 바빴네요 다음에 찍으러 오게되면
2시간은 예약해야 조금 더 느긋하게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청라에 있는 그날의 사진 무인 셀프스튜디오
촬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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